Lim Seul Ong – Image Lyrics

Image Lyrics by Lim Seul Ong

하나씩 지워지는 네 기억이
때아닌 비를 맞듯이
차갑게 차갑게
그때의 너를 떠오르게 해

한두 번 걸려봤던 감기가
이맘때쯤 또 오듯이
오늘 이렇게 그래 그때
모습에 한 번 더 아파와

걷다 익숙한 거리에 멈춰
기억이 안 나
뭔가 서운한 감정에 걸음을 옮겨
혼자인 시간들이 어색하게만 느꼈어

또 걷다 익숙한 거리에 멈춰 서있어
뭔가 알듯한 감정에 그리워서
나만 이렇게 나만 이렇게
혼자 널 그려내겠지

헤어지던 하늘과
쏟아지던 비와
아쉬움이 뒤엉켰던

표현하지 못했던
풀어내지 못했던
둘의 이야기가

하나씩 지워지는 네 기억이
때아닌 비를 맞듯이
차갑게 차갑게
그때의 너를 떠오르게 해

한두 번 걸려봤던 감기가
이맘때쯤 또 오듯이
오늘 이렇게 그래 그때
모습을 한 번 더 그려봐

오늘 같은 하늘빛 아래에
그때의 둘이 서있어
아름다웠던 둘의 그때
우리 이야기가 서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