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hadow Lyrics by O.WHEN
까만 하늘과 닮은
나의 발에 붙은 그늘에게
표정이 있다면 어땠을까
지쳐버린 하루는
너도 나와 같은 표정이네
어둡고 희미해져
수많은 밤을 지나가도
서툰 내 마음만 아파와
오늘의 나는 너와 닮아있네
자라나지 못한 오늘
노을이 진 하루는
너와 발을 맞춰 걸어가네
표정이 없어도 알 것 같아
길어지는 너와 밤은
조용하다 사라지네
나만 여기 남아서
수많은 밤을 지나가도
서툰 내 마음만 아파와
오늘의 나는 너와 닮아있네
자라나지 못한 오늘
수많은 날을 바라봐도
서툰 내 하루는 여전해
오늘의 나는 너와 닮아있네
자라나지 못한 오늘
어디쯤 일까
나의 하루는
밤이 찾아오고
나만 남았네
